청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불안감.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빠르게 빠져나가고, 미래를 위한 저축은 늘 ‘나중 일’이 됩니다. 이런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강력한 자산형성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.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입니다.
이 제도는 단순한 저축 프로그램이 아닙니다. 청년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,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정부가 매달 저축액에 맞춰 추가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정책입니다.
⬇️⬇️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⬇️⬇️
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? – 지원 대상 확인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히 ‘청년’이라는 이유만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총 세 가지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.
✅ 연령 조건
- 신청 시점 기준 만 19세 이상 ~ 만 34세 이하의 청년
- 단,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또는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의 경우는 만 15세~만 39세까지 확대 적용
✅ 소득 기준
- 근로·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~ 250만 원 이하인 청년
- 단,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월 10만 원 이상 소득만 있어도 가능
✅ 가구소득 기준
-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
즉, 근로 중이면서도 일정 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이 대상이며,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더 유연한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.
얼마나 받을 수 있나? – 지원 내용
가장 궁금한 부분이죠. 과연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?
✅ 기본 구조
- 본인이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,
- 정부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정액 매칭해서 추가 적립해줍니다.
✅ 소득에 따른 정부지원금
- 중위소득 50% 초과 ~ 100% 이하: 매월 10만 원 지원
- 중위소득 50% 이하: 매월 30만 원 지원
즉, 월 10만 원씩 저축한다면, 최대 월 40만 원씩 3년간 총 1,44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.
단, 3년간 계좌를 유지하고, 근로활동을 계속하며, 의무 교육을 이수하고,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전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.
어떻게 신청하지? – 신청 방법과 절차
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합니다.
✅ 오프라인 접수
-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
- 주소지 기준이 아니더라도 같은 시군구 내 주민센터 어디서나 접수 가능
✅ 온라인 신청 (복지로)
- 복지로 사이트 접속
- 로그인 > 서비스 신청 > 복지급여 신청 > 저소득층 > 자산형성지원 > 청년내일저축계좌
✅ 신청 기간
- **2025년 5월 2일(금) ~ 5월 16일(금)**까지 신청 접수
신청 시기와 서류 준비를 놓치지 말고 미리 준비하세요!
신청 후 뭐가 어떻게 되나? – 처리 절차 한눈에 보기
- 초기 신청 –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
- 자격 심사 – 시군구에서 대상자 심사
- 최종 확정 – 대상자 선정 후 통보
- 지원 시작 – 자산형성 통장 개설 및 적립 시작
- 사후관리 – 시군구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관리 및 상담
추가 혜택도 있다! – 정책대상별 보너스 지원
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본 지원 외에도 정책 대상자별 맞춤형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.
- 근로소득공제금: 생계급여 수급 청년에게 제공
- 탈수급 장려금: 복지 수급에서 벗어난 청년에게 보상
- 내일키움 장려금/수익금: 자립 의지를 보이는 청년을 위한 추가 적립
단순한 저축을 넘어, 청년의 자립을 다층적으로 지원하는 구조입니다.